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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저희아이 도와주신 구급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한송이 작성일 : 2023-11-16 조회수 : 56
어제 저녁 6시40분경 식사중 아이가 가슴이 답답하고 짓누르는 증상이 계속반복된다고 심장도 너무빨리뛴다고 해서 택시타고 근처 한림대 응급실에 갔습니다.
한림대 안내하시는분이 현재 소아응급의가 없어 119에 요청해서 근처병원으로 가셔야할것같다고 하셨습니다.(소아 응급의가 없단부분에 놀람)
7시6분경 119에 요청 구급대원분 3분이 오셨고, 아이 상태체크하시고 심전도 체크해서 응급의학과 의사에게 계속 상태봐달라고 요청하셨던 것 같습니다.(이부분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의사가 오더니 소아는 봐줄수없다고. 타병원으로 가라고 자기네 소아심장쪽 보는 의사가
한명있는데 경험도 없다고(한숨만 나오네요)합니다.
구급대원분들이 병원 여기저기 알아봐주시고, 분당차병원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차병원까지 이송해주셔서(이송하는중에도 여성구급대원분 아이에게 계속 이것저것 물어봐주심). 덕분에 무사히 검사 잘받았고, 월욜에 외래 볼예정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어디서 출동하셨냐고 여쭈어보니 평촌역근방에서 출동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마무리하고 구급차 타고 이동하려는데 그 한림대 의사가.
구급대원분한테 "저좀 보시죠" 하면서 따지면서 구급차를 주먹으로 쾅 치고 가는데..
너무 놀랬고.. 그동안 구급대원분들 애로사항이 얼마나 많았을까..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힘내세요!!


다시한번 119 구급대원분들 노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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