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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송탄서방서 김현민, 정재민, 서재형, 김영필 소방관님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나지윤 작성일 : 2023-11-16 조회수 : 72
안녕하세요 이렇게 추운 날에도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엘레베이터에 갇힌 저를 구해주신 송탄소방서 모곡 119안전센터 소속 김현민, 정재민, 서재형, 김영필 소방관님들을 칭찬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아침 6시 20분 경 평택의 부모님 집에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탑승을 했습니다.
층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움직이지 않아 열림 버튼을 눌렀더니 조금 열리다가 만 상태로 엘레베이터가 멈춰버렸습니다.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비상호출을 누르고, 엘레베이터 업체의 담당자분에게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지시해 주시는데로 힘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개방해 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119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고한지 10분도 안되서 소방관 분들이 도착하셨는데 괜스레 마음이 조금 안정되더라구요.
소방관 분들은 도착하자마자 저의 안전을 체크하셨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 개방을 시도하셨습니다.
불행하게도 평소에 보던 케이스라 아니라 엘레베이터 문을 개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였습니다.
30분 정도 걸렸을까요? 저는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30분동안 소방관님들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무섭지 않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구출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구출된 후에도 다친 곳은 없는지 체크해 주시고, 엘레베이터 사용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뒷마무리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살면서 소방관님들의 도움을 받을 날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그런 날이 찾아왔네요....
추운 날에도, 6시가 조금 넘는 이른 시간에도 고생해주신 송탄소방서 모곡 119안전센터 소속 김현민, 정재민, 서재형, 김영필 소방관님!

그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님들을 위해 항상 뒤에서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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