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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포천소방서 구급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유경 작성일 : 2024-01-06 조회수 : 106
살면서 119의 도움을 받으리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아이가 아파서 도움을 받게되었어요.
10개월 아이가 열이 40도까지 오른 상태였고, 갑자기 쳐지는 바람에 덜컥 겁이 난 상황에 생각나는 건 119밖에 없더라구요. 포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렸고 눈이 발목까지 쌓인 상태에서 떨리는 마음에 전화했는데 빠르게 오셨고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어린아이가 고열에 오래 시달리는게 좋지 않다는 말에 너무 겁이 났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좋아진 상태에요.
저한테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다른 분들이 생각하기엔 119까지 부를 일이었나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출동하신 구급대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셨고 당황해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저 대신 응급실 접수까지 해주시고 가셨어요.
눈길 미끄러워서 아기를 안고 있는 제가 넘어질까봐 잡아주시고 신경써주신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편하게 진료 봐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별일 아닐지 모르는 일도 최선을 다해서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어요. 덕분에 저희 아이는 회복했고 고열에 시달리는 원인도 알아내서 적절한 치료를 잘 받았어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기는 것 말고는 해드릴게 없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어요. 정신이 없어서 출동하신 구급대원 남성분과 여성분의 이름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네요.. 출동해주셔서 신경써주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 제 첫 기도는 저희 아이의 건강과 저희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이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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