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소재 산마루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입니다.
2023년 1월 8일 월요일 아침 7시55분경 지난 휴일 내린 눈을 송풍기로 한참 치우다 주차장에 생긴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잡다 허리에서 뚝 소리와 함께 엄청난 통증으로 숨조차 쉬기 어려웠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출근한 사람이 없어 주변에는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었고 통증이 심해 제 차를 가지고 병원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저를 두분의 소방관님께 친절하고 안전하게 병원까지 빠르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송구하게도 당시 제가 통증이 심해 어느 분들인지도 확인을 못했고 감사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성함을 몰라 이렇게 이곳에 늦게나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께도 감사드리며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2024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산마루초등학교 공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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