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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화성소방서제부119지역대 정말 감사드려요.
작성자 : 김우성 작성일 : 2024-01-28 조회수 : 64

안녕하세요.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오전에 제부도 화성소방서제부119지역대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제부도 펜션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다가 잘못 넘어져 팔과 손, 무릎에 심한 찰과상과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약국도 근처에 없다기에 근심하던 중 펜션 옆에 보이는 제부119지역대에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때마침 훈련 중이셨던 젊은 소방관님이 계셔서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원격지 응급구조대원님에게 사진을 전송해 주시고 통화하시면서 최선을 다해서 응급 조치를 해 주셨습니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찰해 주시고 상처 부위를 소독 및 처치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후조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지금은 잘 치료하고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여행 차 방문했던 제부도에서 성실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소방관님들의 노고와 애써 주시는 모습에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답변]제부지역대 소방사 김성화 입니다.
작성자 : 화성소방서 작성일 : 2024-02-02 조회수 : 10

안녕하세요? 저는 제부지역대에서 근무하는 소방사 김성화라고 합니다.


훈련 도중이라 바로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집중하느라 오신지도 몰랐습니다.


몸이 아프신대도 불구하고 뒤에서 훈련이 끝나갈 시점까지 기다려 주셔서 송구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구급대에서 근무해본 적이 없고 처음보는 상처 상태라서 제 나름대로 최손을 다했습니다. 혹여라도 누가될까 급히 아는 구급대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봤네요.


제가 아는 바가 명확하게 좀 더 잘해드렸어야 하는데 아쉽기도 하고 칭찬해주신 것에 대해 쑥쓰럽기도 합니다.


선생님이 어느곳을 가셔도 어떤 소방관을 만나도 다 똑같이 행동했을 겁니다.


글재주가 없어 좋은 마음에 대한 답글을 남기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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