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2일 오후 4시 30분경 제 부친께서 갑작스런 경련과 호흡곤란으로 자택에서 구조요청을 드렸고 빠른 시간 내 출동해 주시고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지금은 다행히 안정을 되찾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 처음인지라 경황이 없어 소방관님들의 성함도 확인 못했네요.
다만 며칠 전 있었던 경북 문경 소방관님들 순직으로 근조 리본을 달고 오셨던 모습으로 저 역시 깊은 슬픔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을 위해 고생하시고 희생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어제 저희 부친을 위해 출동해 주신 세 분의 소방관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2월 2일 오후 4시 30- 5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금화마을 3단지 30*동,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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