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금요일) 19시경, 연천 수불사 근처에 가족들과 캠핑을 가던 중 내리막길 빙판으로 인해 차가 180도 회전하면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119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119대원분들께서 빠르시간내에 오셔서 다친분들 없냐고 먼저 건강상태부터 챙겨주시고 당황해 하는 아이들과 부인을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다행이 상황도 잘 처리되었지만, 너무 많은 분들께서 고생을 하셔서, 제가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인지라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이렇게라도 소방관 대원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국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그 날 출동해주신 소방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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