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 명절 날 11시20분쯤 할머니가 낙상으로 엉덩방아를 찧고 몸을 가누지 못하여 119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할머니 댁으로 3분의 구급대원분들이 오셨는데 아픈 할머니에게 침착하고, 안정감있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할머니가 고관절 통증을 느끼셨는데 대원분들이 수건을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들것에 이동시켜 주셨습니다. 병원 이송중에도 운전해주시는 대원분이 차량이 많이 흔들리지 않게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으며, 처치실 내 여자대원분과 남자대원분은 다시 한번 할머니의 고관절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을때 혈압, 체온 등 측정하여 주셨습니다. 할머니를 걱정하는 저에게는 명절이여서 이송할 병원에 환자들이 많아 대기시간이 있다고 친절하게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대원분들 모두가 저와 저희 할머니를 본인들의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모곡센터 구조구급차량으로 확인 했는데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분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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