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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힘든 새벽출동.. 너무 감사합니다.. 마무리까지..
작성자 : 허유림 작성일 : 2024-02-17 조회수 : 29

안녕하세요!


저는 7살 4살 아이와 분리수면을 하는데 새벽에 아이가 깨서 울면서 


저에게 오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이방 문이 열리지 않고 아이가 우는 소리에 깨서 


거의 한시간을 사투를 버리면서 온갖 유튜브를 뒤지면서 열심히 문과 씨름을 했지만


결국 새벽 세시반쯤 구조대원분들께 구조요청을 하여 아이를 무사히 구출했어여ㅠㅠ


아이가 추울까봐 문도 닫아주시고 다치지 않게 해주시려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정말 너무너무 감동받았아요.. 


사람이 정말 감사하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해서 죄송했어요ㅠㅠ


아이와 함께 근무하실 때 꼭 맛있는 거 사들고 아이와 감사인사하러갈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작성자 : 화재예방과 작성일 : 2024-04-16 조회수 : 4

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의정부 구조대원입니다.


이렇게 칭찬과 응원이 담긴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원인분들의 이러한 글 덕분에 구조대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소방공무원이 많은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놀라셨을 상황에서 저희가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도 씩씩하게 울지 않아 저희도 수월하게 구조작업을 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그 어떤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부소방서 119구조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안전하게 아이 잘 키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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