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동나갔던 오산소방서 구급대 김창동, 신나라, 박경훈입니다.
두 분 다 완쾌 후 퇴원하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공사장 구급출동은 구급대원, 관계자, 사고 당사자의 협조가 없으면 적절하게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잘 협조해 주셔서 현장처치 후 병원이송까지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퇴원은 했지만 사고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등이 있을텐데 그런 와중에도 저희를 찾아주시고 칭찬의 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취자, 폭력적인 사람들을 상대하며 직업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수혜자님의 칭찬글 덕분에 보람을 느끼고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저희 구급대원 외에도 여러분야의 소방관이 출동하여 함께 활동했습니다.
그분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곧 생업에 복귀하실 텐데 항상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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