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조영준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

저희 모친이 파주 조리 요양원에 약4년정도 계셨는데 연로하시다보니 병원에 자주 실려가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올해는 처음이라서 연락받고 긴장하며 파주인근 병원으로 모시려고 병원에 가 있었습니다. 저는 집이 안양이라 급한 마음에 파주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될줄 알고 가서 대기중이었지요.  요양원장님 말로는 말씀을 안하시고 식사도 안하시려고 한다는 이유를 듣고서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인근에 가까운 병원으로 간병인 구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친을 확인한 조영준소방관님과 함께 오신 이준길 소방장님은 사태의 심각성을 아시고는 큰 병원으로 옮겨야한다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기신다며 저에게 연락을 하셨습니다. 

소방관님 덕분에 저희 모친은 위기를 모면하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시고 현재는 제가 자주 찾아뵐수있는 안양인근 요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조영준소방관님은 모친 퇴원이후에도 전화를 주셔서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하셨고, 현재상태는 어떠한지를 물어봐주셨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복공무원님들을 평소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더 소방관님들의 투철한 직업에 대한 사명의식에 다시한번 감동하였습니다.  조영준소방관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더 살만한 나라로 발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소방관님들 불철주야로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준길, 조영준)입니다.

이렇게 칭찬과 응원 게시물을 남겨주셔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민원인분들의 이러한 글 덕분에 구급대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소방관들이 많은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추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119에 즉시 신고해주시고

저희 구급대원을 찾아주시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그 어떤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