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8세 아버지가 갑작스런 고열로 119에 연락했습니다.

열이 38.5로 병원에 모시고자 하였으나 병원에 안좋은 기억으로 완강히 거절하시는  아버지를 세분소방관분이 설득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당황한 저에게 약국까지 친절하게 태워다 주셔서

감동했구요

밤늦게 괜찮으시냐고

전화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아..그마음이 많이 감사했어요

그냥 지나칠수있을텐데

친절한마음씀씀이에 

아직 우리사회는 살만 하구나 라는

정을 느꼈습니다

안산소방서 고성봉 오지현 박재홍

구급대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감사하시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시는 마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안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65일 열심히 일하는 안산소방서장님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산소방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