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수, 문윤주, 황인서 구급대원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밤 깊은 시간에 아내가 갑자스런 출혈을 보여 119에 연락했습니다. 보기에 따라 위중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으므로 민폐 끼치는 건 아닌지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출혈이 과하여 응급실에서 잠시 혼절하는 상황을 겪고서 결과적으로 연락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신 덕분에 응급처치가 잘되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주무시지 못하고 시민들을 위해 애써 주신 대원님들의 건강과 건투를 늘 기원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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