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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석순 작성일 : 2024-03-11 조회수 : 32

이름도 어디에서 오셨는지도 모르는 구급대원 선생님들께


늦게나마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1월 23일 새벽 5시쯤 저는 심한 두통으로 119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도착지: 신촌휴먼시아 210-205 >>고대구로병원 응급실)


장애을 가진 아이와 둘이 사는지라 아이가 놀랄까봐 1층으로 내려간다고 말씀드렸더니 출동하신 선생님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계시다가 저를 보시더니 절 맞이해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내내 근심한 두통에 힘들어 하는 절 안정 시켜주셨고


병원에 도착해 의사선생님들을 기다리는 동안 내내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괜찮다 하시면서  진정시켜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선생님들 덕분에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천운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아들이 혼자 불안해 할까봐 아파도 아프다 말 못하고 불안해하며 입 악물고 견뎌야 했던 그 순간에 여자 선생님의 토닥토닥~~


그 따뜻한 손길이 저에게 위로였고 힘이 되었습니다.


의지할곳 없는 그 순간에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답변]안녕하세요. 광명소방서 입니다.
작성자 : 소방행정과 작성일 : 2024-03-13 조회수 : 13

안녕하십니까 현장으로 출동 나갔던 광명소방서 구급대원 입니다.


출동했을 당시 환자분께서 열도 많이 나시고 심한 두통을 호소하셔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치료 잘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칭찬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저희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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