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범박힐스테이트 5단지에서 낙상하여 얼굴과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하신 노인의 아들입니다.
의료계 파업이라 병원찾기도 힘드셨을텐데.. 애써주신 덕에 아버지는 잘 치료받고 계십니다. 거동이 힘드신 노인분들이고, 경황이 없어 성함을 몰라 짧은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바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저도 경황이 없어 지금에서야 감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소방관 여러분,
위험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걸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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