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하였던 이천소방서 구급대원 소방장 박덕재, 대체인력 임다혜입니다.
우선 이렇게 손수 시간을 내어 감사인사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도 정성들여 적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과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당시 처음 겪는 아이의 경련으로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우셨을텐데도 어머니께서 침착하게 구급대원을 믿고 따라주셔서 저희 또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도 금방 의식이 돌아와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행이었고, 평소 좋아한다는 구급차를 신기한듯 둘러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이렇게 과분한 칭찬과 격려까지 보내주시니 정말 기쁘고 보람이 됩니다.
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항상 가정 내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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