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월 26일 오전 11시30분 경 진공성형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갈비뼈 3대가 부러져 한달정도 입원하고 퇴원하여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너무 어지럽고 당황스러운 와중에 권시연대원님과 이강호 대원님..그리고 한분 더 계셨는데 이름표를 못봤습니다..세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송 간에 저희 가족이 엄청 걱정하였는데 일일이 연락하여 안심시켜 주시고 덕분에 빨리 병원에 도착하여 검사잘받고 치료받았습니다.

돌이켜보니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셔서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양주소방서 광적119 안전센터 소방사 권시연, 소방장 이강호 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놀라셨을텐데 기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항상 아픈 상태인 환자분들을 병원 이송했었는데 잘 회복되시고 생활하신다는 소식까지 들으니 뿌듯하고 기쁩니다.

앞으로 더 따뜻한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