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손잡이를 처음으로 교체해보다가 무심코 닫은 문이 열리지않아 그대로 갖혀버렸는데요ㅠㅠ 관리사무소도 사정이 생겨 못온다고 하고..결국 119밖에 생각나지않아 구조요청을 드렸습니다.

 바로 달려와주신 세분의 구조대원님들... 얼마나 감사하고 한편으로 죄송했던지...이런일로 SOS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ㅠ 

 약간 멘붕상태였던 저는 심장이 두근두근, 얼굴도 벌개져서 아무 생각도 안나는데, 손잡이까지 완벽하게 달아주고 가셨답니다.^^* 

 시종일관 기분좋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구조대원님들...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런분들이 계시니까 넘넘 든든하고, 살아갈 맛이 나네요^^

 저도 앞으로 이런 실수 안 하도록 철저히 공부해서 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산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소방위 임석주, 소방장 조재호, 소방교 이제성, 원석희, 소방사 이태훈) 입니다.

먼저 저희들이 해야 할 마땅한 일에 시간내어 칭찬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분들께서 저희의 소방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느껴주실 때면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하여 문을 개방하고, 작성자분의 건강상 아무 문제 없이 구조하여

손잡이 설치까지 파손없이 잘 진행하여 저희도 기쁩니다.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