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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구급대원 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엄희진 작성일 : 2024-03-31 조회수 : 55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는 혼자 계시는데요..( 시흥시 하중동 참이슬 아파트 211동)


몇년째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다가


최근에는 급성으로 병이 진행이 되어서.. 조금만 움직이셔도


본인 힘으로는 숨쉬기가 매우 힘드세요...


몇일전에는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시려다가.. 


너무 숨이차셔서 119에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구급대원분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위기는 넘기시고 


안전하게 응급실로 이송되셨고. 지금은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중에 계십니다.


사실... 최근 저희 아버지께서는 119 구급대원분들의 도움을 


몇 차례 받으셨어요. 제가 너무 죄송할정도로요...


딸인 제가 해야 할일을 아들처럼. 또 친딸처럼


빨리 달려와주시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불안하지 않게 너무나도 자상하게. 안심시켜 주시고. 


병원에 모셔다 주셨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아버지 병문안을 갔는데


아버지께서 지난번에 오셨던 구급대원분들이 또 오셨다고..


올때마다 너무 감사하다고..


그리고 너무 자주 불러서 미안하다고..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다고 말을 못했는데. 


꼭 전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시네요..


저희 아버지가 감정 표현을 진짜 안하시는 분이신데...


눈물을 보이시면서 까지 꼭 인사 하고 싶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그분들이


볼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 봅니다 ^^


구급대원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너무 죄송해요..


그리고 구급대원 여러분들이 계셔서


안심이 되고 든든합니다!!


시흥시 구급대원직원분들 화이팅 ♡


 


 


 

[답변]칭찬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재난대응과 작성일 : 2024-04-10 조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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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시 출동나갔던 시흥소방서 연성구급대 직원입니다.


 


이렇게 저희 직원들을 위해 시간내어 칭찬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동나갔을때 환자분, 보호자분께서 병원에 가는동안 지속적으로 고맙다는 표현을 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잘 간직하여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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