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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수원 남부 소방서 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전소희 작성일 : 2024-04-10 조회수 : 105

이제 곧 36개월인 저희 아이는 소방관이 꿈이고, 소방관은 뭐든지 해결해주는


슈퍼맨이라 생각하는, 소방차를 아빠보다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집에 가던 중 소방서 문이 열려서 지금 꼭 가서 지휘차를 봐야겠다는 아이와


방해 되지 않도록 구석에서 정말 잠시 보며 이야기하다 가려고 구경을 막 하려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저희 아이가 방해 되실 수도 있으셨을 텐데 소방관님께서 


저희 아이를 따듯한 표정으로 반겨주시며 안아주시고, 구급차에 소방차까지


구경시켜주시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질문에도 진심으로 대답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렸습니다.


 


내성적인 아이라 앞에서는 말도 표현도 못하더니 집에 오자마자 아빠에게 자랑하고


자려고 누워서는 대뜸 "정말 멋있는 불끄는 삼촌이였어~하.."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덕분에 오늘 저희 아이가 소방관이 되는 꿈을 꾸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곧 다가오는 4월 21일이 아이의 생일인데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좋은 기억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언제나 항상 감사드립니다.


20년 뒤 멋진 소방관이 되도록 안전하고 바르게 키우겠습니다.


 


ps. 정말 따듯한 표정으로 저희 아이를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한장 함께 남기고 갑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 : KakaoTalk_20240410_002416294.jpg  바로보기
[답변]칭찬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담당자 작성일 : 2024-04-12 조회수 : 18

안녕하세요 전소희님.


수원남부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사 박문재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칭찬하는 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다가올 아이 생일에 좋은 추억을 남겨준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힘이 됩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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