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15시 45분쯤 과천 3단지와 2단지 근처인 수자인삼거리 쪽에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있는 소화전 시설을 점검하고 계셨습니다.

저희 가족이 거길 지나가고 있는데,

아들래미가 워낙에 소방차를 좋아하여 그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한 소방관님이 아이에게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였네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소방관님 성함을 못봤습니다.)

지금 저녁인데 지금까지도 그얘길 하고 있습니다.

작업중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미소와함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디다 감사함을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홈페이지 찾아와서 남깁니다.

부디 감사함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2024년 4월 13일(토) 근무했던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사 이민우 입니다.

당일 안내했던 직원은 소방위 정해성, 소방장 강태희 대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칭찬글 까지 써주시니 감사드리고 힘이 납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실때 가장 빨리 달려 갈 수 있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과천소방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