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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이른 아침부터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강소영 작성일 : 2024-04-21 조회수 : 58
24/04/21 일요일 아침 7시 50분 쯤에, 아빠가 화장실에 갔다가 갑가지 갇히셨는데 이런 일이 너무 처음이라 어떻게 헤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얇은 막대랑 카드로 문틈 벌어지게 하려고 10분 가까이 사투해도 힘이 부족한지 절대 안열리고요 ㅠ 그래서 이런 상황을 119에 신고해도 되나 진짜 수백번 고민하고 전화드렸는데 너무나도 안정감있게 상담해주시고 출동해주신 소방대원 분들도 오시는 길에 한번 더 전화해주시면서 저를 안심시켜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소방대원분들께서 오셔서 신속하게 문제 해결해주시고, 왜 이런 일이 생긴건지 여쭤봤을때 해결방안까지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너무 멋있으시고 한 시민으로서 항상 감사합니다!!
[답변][답변]안녕하세요. 포천소방서입니다.
작성자 : pocheon 작성일 : 2024-04-23 조회수 : 16

안녕하세요! 당시 현장에 출동한 포천 119구조대원입니다.


귀한 시간 할애하시어 힘이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당시 포천 119구조대(4명) 출동해서 현장활동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매우 당혹스러우셨을텐데 협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수월하게 처리 되었습니다


칭찬과 격려에 너무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응원이 앞으로의 현장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늘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포천 119구조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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