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방차를 무척 사랑하는 30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엄마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런 게시판이 있다는 걸 몰라서 이제야 글을 남겨요
4월 1일에 아이가 버스여행이 하고 싶다해서 미사에 갔었는데 마침 바로 앞에 소방서가 있길래 밖에서 아이와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차고지 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대원분이 나오셔서 소방차, 구급차를 직접 구경시켜 주시고 아이에게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저랑 남편 모두 살면서 그렇게 소방차를 가까이서 구경해 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와 저희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대원분들 모두 늘 건강 안전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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