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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안양소방서 119구급대원분들(배재훈, 김희찬님 외)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박진 작성일 : 2024-04-29 조회수 : 35

저는 셋째를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던 아이 엄마입니다.


완전전치태반으로 고위험산모였고 예정일이 아니였던 23년 10월 13일 새벽, 많은 하혈로 인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둘째가 피를 보고 무서워하고 저도 경황이 없는 상황이였지만 출동한 구급대원분들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첫째 둘째를 남편에게 맡기고 혼자 구급차에 잘 올라타서 병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이동 중에도 태동이 없어서 걱정도 하고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함께 가주시는 구급대원 분들의 안심시켜주시는 말들에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까지 갈 수 있었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구급대원 분 덕분에 수월히 병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들어가서도 경황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앞까지 가서 잘 들어가는지 지켜봐주시고 인계해주신 그 때의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셋째를 잘 출산하고 어느덧 6개월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그때의 감사함을 지금에서야 이렇게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칭찬하는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되어 쓸 수있게 되어 제 마음도 좋습니다.


아이를 건강히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배재훈, 김희찬 구급대원 분들과 안양소방서 분들, 그리고 전국의 모든 119 구급대원분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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