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불을  꺼 주셨는데도 감사 인사 조차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식구들이 모두 나갔다 와서 낮잠을 자느라 불이 난 줄도 몰랐었습니다. 소방대원님들이화재를 다 진압 하신 뒤의 상황만 보게 되었으니... 참 기가 막힌 상황이 였습니다 마당 바닥에 깔린 야자매트가 시커멓게 된것만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창고와 집 그리고 가족도 큰일이 날뻔한 상황이였습니다. 다행히 소나무 몇그루와 야자매트를 집주인과 합의 해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불이 난 상황도 아버지는  치매가 있으셔서 더 모르셨고  2층에 있는 저희방은 맨 맨끝방이라 불이 더 크게 번졌어도 몰랐을 상황입니다. 하성 소방대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남의 일인줄만 알던 일들이 제게도 일어나서 많이 놀랍고 소방대원님의 노고와 헌신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 드려요^^

하성 소방대원님들 화이팅 !! 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119안전센터입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였는데 따뜻한 칭찬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 많이 놀라셨을텐데 그 이후 별고 없으셨는지요

이제 선선한 바람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