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날 오후 2:30분경 저희 장심도 (시흥시 범안로 288) 뒷건물에서 화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시흥 소방서 소방관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중 하나 였지만, 신고한지 5분도 채안되어서 도착해주시고 빠르게 진화해주신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불을 끄려고 노력 했지만 걷잡을수 없이 번지고 있었고 직원들 모두 다리의 힘이 풀리며 좌절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소방관분들께서 주저없이 위험속으로 뛰어들어 저희 가게와 직원들 10명이상의 생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자칫 불씨가 살아나서 번지기라도 했었으면 그야말로 가게 폐업까지 고려했어야 할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재도 매장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중이며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소방관님들의 뜨거운 책임감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모습에 감사함과 뜨거운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큰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언제나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님들께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우리의 영웅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방관님과 소방관님 가족분들 모두 존경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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