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오전 둘째가 한달반째 기침, 콧물이 계속되고 5일동안 고열이 지속되어 구급차를 요청해 일산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힘없이 쳐지고 숨쉬기도 힘들어 하는 와중에 마음이 너무 급한데 가장 빨리 진료가 되는 병원을 알아봐  주시고 신속하게  이송해주신 일산 김혜원,  조영일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출동건에 출동했었던 중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혜원, 소방사 조영일입니다.

아픈 아이때문에 전전긍긍 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에 저희도 조금 더 신속하게 병원 선정 및 이송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를 걱정하시는 모습에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저희를 키우셨을까 조금이나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구급차에서 고생이 많다고 고맙다고 여러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렇게 시간을 할애하시며 칭찬글까지 작성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