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방서와 함께 제7회 경기북부 119 소방동요 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거머쥔^^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한내들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어린이집 교사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직업이지만소방서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위대한 분들이라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남양주 시민입니다.

남양주 소방서 생활안전팀과 소방동요대회 인연을 맺으면서 느꼈던 부분이 너무나 소중하였기에 ‘칭찬합니다!’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방동요대회의 남양주 대표가 되기 위해서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와 애정어린 눈빛으로 아이들을 대해 주신 책임감 강하신 남양주 소방서 생활안전팀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남양주 소방서 생활안전팀의 김우연 생활안전팀장님, 소방위 설진규님, 소방장 심영지님, 소방장 김경진님, 소방교 김세훈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아이들과 그 큰 무대에 오를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소방동요대회(5월9일) 전, 소방동요 연습에 좀 더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남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 초청해 주시기도 하였어요!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된 소방동요대회... 그 큰 무대에 유아들이 설 수 있게 용기를 주시고 계획, 진행, 마무리까지 너무나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최우수상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얼마나 짜릿했던 감동의 순간이던지...그 순간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아이들에게 무한 칭찬을 해 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소방서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새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소방관님들과 함께하는 동안 소방 안전 의식도 높일 수 있었고, 어린이집 안에서 소방 노래를 부르며 안전하게 놀이하는 멋진 모습까지 보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소방동요 노래 연습에 힘을 북돋아 주시고자, 격려차 방문하셨을 때, 아이들의 노래와 율동을 보시고 눈시울을 붉히시며,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던 마음 따뜻했던 분들의 모습을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노래 가사처럼 ‘119는 우리의 영웅! 일평생에 우리의 자랑!’입니다.

남양주 소방서 생활안전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양주소방서 홍보담당자 소방교 김세훈입니다 ^^

저희에게도 좋은 추억 주셔서 정말 감사한데

좋은 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돌이켜보면 처음 맡아보는 남양주 동요대회 담당자로 부족함이 많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준비하는 모든 기간에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아이들또한 즐거워하며 했던 모습이 저에겐 훗날 뜨거웠던 순간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최우수" 받은 성적보단 아이들이 안전하게 집에 귀가했던게 전 너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본 무대가 끝나고 무대에 내려오면서 한 아이의 말이 생각나네요

" 또 하고 싶어요 ! 너무 재밌어요 !"

이 말 한마디가 이번 동요대회에 가장 큰 저의 성과라고 생각하네요 ^^

다시한번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다산한내들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좋은 기회로 또 뵙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