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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안성소방서 119 구급대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장지원 작성일 : 2024-05-12 조회수 : 68

안녕하세요? 


저는 5월 7일 아침 7시경 심한 하혈로 인해 안성소방서 구급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이 119 신고를 해주었습니다. 전화한지 5분이 채 안되어 구급대원 분들이 오셨던 것 같고요. 먼저 혈압 측정 후 수액을 연결해주셔서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구급차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경련을 한번 했는데 제가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말을 걸어주셨고요,


근처 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돌리시면서 저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순천에서 수술을 받았고 당장 순천으로 갈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시면서 제가 진료 받을 수 있게 열심히 병원 관계자분들을 설득하셨습니다.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받아주신다고 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그쪽으로 데려다주시고 가셨습니다.


신고를 할 당시 의식이 흐려지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조금이라도 늦게 오셨다면 제가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빠른 처치와 이송에 감사드리고


병원을 찾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답변]안성소방서 구급대원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5-13 조회수 : 31

안녕하세요~ 출동했던 구급대원 손수희, 김선화, 김진입니다.


우선 저희를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건강은 많이 회복되셨을지 궁금하네요.


순천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병원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환자분과 보호자분께서 구급대원을 믿고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분의 칭찬과 응원이 저희가 앞으로 현장활동하는데 있어서 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 잘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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