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담당자 박주경 소방관입니다.

먼저 자녀의 안전사고로 경황이 없으신 와중에 용인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저희 소방대원을 칭찬 및 격려의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당 구급출동건은 지난 5월 17일 14시38분께 아이의 호흡곤란으로 접수된 신고로 구급출동한 건으로 확인됩니다.

출동을 나간 구급대원은 성복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기영, 허재훈 구급대원입니다. 해당 대원에게 작성자님의 소중한 칭찬 및 격려의 글을 온전히 전달하겠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분당서울대 병원까지 20여 분만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었던 것에는

환자와 보호자님께서 저희 구급대원의 지시에 잘 응해준 덕분이며, 국민들께서 소방차가 지나는 길을 터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