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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영북면 박성근,임효리 대원님께 뜨거운 감사를
작성자 : 강연선 작성일 : 2024-05-29 조회수 : 80
과거 심정지 이력 및 여러 지병을 앓고계신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밭일을 하시다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좋아지시면서 거의 쓰러지실 상태가 되셨습니다.
길가에서 멀리 들어간 인적도 없는 밭에서 응급상황을 맞딱드렸을때의 두려움이란...

119에 연락하자 순식간에 박성근, 임효리 대원님들께서 도착하셨고 침착하게 저희를 안심시켜 주시며 진료받고 있는 서울소재 대학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시켜 주셨습니다.
운천에서 서울까지 그 먼 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면서요.
가뜩이나 복잡한 응급실인데 의료파업 시국이다 보니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 무한대기 무한대기....
보호자도 힘든 기약없는 대기시간을 식사도 못하시면서 함께해 주시기에 죄송한 마음에 권한 음료조차 부드럽게 사양하시면서 한순간도 자리를 뜨지않고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더군요.

도움받는 입장이야 살면서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지만 두분은 업무상 매일 위급상황을 대처하시고 예민한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그로 인한 피로감도 상당하실거라 짐작합니다.
그럼에도 매순간 진심어린 친절함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글로는 담지못하는 마음속 깊은 감사함과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아버님 치료 잘 받고 회복중에 계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길가에서 119구급차를 볼때마다 어디에선가 빛나는 모습으로 도움을 주고계실 박성근, 임효리 대원님이 떠오르게 될거 같습니다.

p.s 영북 소방서는 외모보고 채용하나봐요.
두분 다 어찌나 훈훈하신지~~
[답변][답변]안녕하세요. 포천소방서입니다.
작성자 : pocheon 작성일 : 2024-05-30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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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포천소방서 영북119안전센터 1팀 소방교 박성근, 소방사 임효리 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 따뜻한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자분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었는데,
상태가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보호자분들과 환자분을 만나 힘든것 없이 구급활동하며 병원 대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자분,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훈남 훈녀 올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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