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김범석. 박찬성 소방사님 감사드려요
작성자 : 이해숙	작성일 : 2024-05-29	조회수 : 37
경기도 화도 119센터 소방사 김범석, 박찬성님께 감사드립니다. 5월 18일 천마산 하산길에 묶어둔 밧줄이 삭았는지 잡는순간 끊어지면서 제몸이 붕뜨면서 낭떨어지로 80m가량을 굴렀습니다. 잠깐 정신을 잃고 친구는 울면서 저를 부르고.... 정신을 차리고 어찌어찌 기어올라 무슨정신으로 내려왔는지 내려오면서 머리통은 퉁퉁붓고 피가나고 옴몸이 아파 119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화도119센터에서 와주셧고 구급차안에서 세심하게 제 상태를 확인하시고 가까운 병원부터 전화로 진료가능 물어봤으나 경기도쪽은 없고 신내동 서울 의료원까지 달렸습니다. 그와중에 계속 제 상태확인하시고 안심시켜주시고 도착하자마자 접수해주시고 기다림이 길어지자 다른병원 또 알아봐주시고 응급실 들어갈때도 두분이 세심하게 옮겨주시고 제금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곳없이 당분간 근육통으로 고생은 하고있지만 떨어지는순간 죽는구나 했는데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구급대원 보는순간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이제서야 감사의글 쓰네요. 그날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점차 마음의 안정 취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