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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 최영심 작성일 : 2024-05-30 조회수 : 89

안녕하세요. 2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많은 일을 경험했지만 구급차를 타게 될 줄 몰랐어요.


 


지난 5월 22일 새벽에 한 차례 응급실을 다녀왔었는데 아기가 또 열성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앞선 경련보다 상황이 나빠서 119에 전화를 했어요.


원래도 겁이 많은데 아기가 거품을 무는 모습을 보니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도착하신 구급대원분들이 아기를 살피고 함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아기는 쳐지고 구급차까지 탄 이 상황이 너무 두려워서 계속 울기만했습니다.


그 때 박소현 구급대원님이 담담하게 말 걸어주시고 다독여주셨어요.


아기에게도 계속 말 걸어주시면서 저희 모녀의 긴장을 풀어주셔서 두려움이 좀 수그러들었습니다.


 


응급실 대기 상황에서 조용히 아기 짐 들어주시고 함께 계셔주신 윤태수 구급대원님, 최희성 구급대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길도 못 찾고 우왕좌왕했는데 끝까지 차분하게 안내 해주셔서 무사히 응급실에 갈 수 있었어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구급대원님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저와 아기를 배려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응급실로 가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안 계시더라고요.


인사를 못 드린게 계속 마음에 남아 이 자리를 빌려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경기소방본부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 안전센터의


최희성 구급대원님, 박소현 구급대원님, 윤태수 구급대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저희의 작고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도움 주신 것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더운데 힘내시고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칭찬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담당자 작성일 : 2024-06-10 조회수 : 4

안녕하십니까 수원남부소방서입니다.


귀하께서 적어주신 칭찬글은 해당 출동대원들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칭찬글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으니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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