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119구급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산동구 소재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교사입니다.

어제(2024.6.10.월) 점심시간에 교무실에 선생님을 뵈러 왔던 학생이 교무실문  자물쇠의 잠금쇠 구멍에 본인 실수로 손가락이 끼워져 빠지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비눗물, 식용유 등을 이용하여 빼보려고 노력했지만 빠지지 않아 급히 119에 요청하였습니다.  요청 후 구급대는 정말 빨리 도착하였고(3분이내) 여러명의 대원들이 협력하여 크고 작은 도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상황을 종료해 주셨습니다(현재 손가락은 운동, 신경손상 없으며 작은 찰과상 정도만 있음)

너무나 감사했지만, 저희도 경황이 없어서 짧은 인사밖에 드리지 못해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중학교라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는데 가끔 예기치 않은 황당한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저희도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119구급대가 도움을 주고 계셔서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은 언제나 마음 편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어제 우리 학교에 오셔서 도움을 주신 119구급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중산119안전센터 대원입니다.

학생이 많이 당황스럽고 무서웠을텐데도 저희 대원들의 통제에 협조를 잘 해주어서 상황이 빠르고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도 시간을 할애해주시며 글을 써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일산소방서 전 대원들은 항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도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소방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칭찬글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