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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소방서 구급대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희영 작성일 : 2024-06-11 조회수 : 58

안녕하세요. 5월 31일 점심 12시 쯤 119로 연락했습니다.


전날 계속되는 아이의 고열에 해열제 교차복용하며 열이 떨어지는지 보고 있었는데요.


식후 갑자기 아이가 경련을 일으켰어요. 점심시간 틈내서 온 남편도 많이 놀라 아이의 목에 음식이 걸린 줄알고 등도 두드리고 했는데, 전화로 열성경련에 대한 응급대처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 믿고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 겪는 경련에 너무 당황하여 아이에게 더 큰일이 생길까봐 119로 연락한건데 빠르게 응급실도 알아봐주시고, 병원까지 데려다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경황이 없는 탓에 성함도 여쭤보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 구급차 타고 가는길에 <주엽> 이라고 써져있는 것만 기억나는데, 소방서 찾기에 일산소방서민 나오네요! 구급대원 세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작성자 : ilsan 작성일 : 2024-06-27 조회수 : 15

안녕하세요 김희영 구급수혜자님! 


저는 은우의 병원이송을 도와드렸던 구급대원 김승찬이라고합니다.


갑작스런 2살아이의 열성경련 호소로 당황하셨을텐데 신고 잘 해주셨고, 치료를 잘 받으신것같아 저 또한 너무나 기쁘네요.


여러 환자분들의 응급처치와 이송을 도와드리면서 가끔은 힘이들때도 있지만, 환자분들이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받았을때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것 같아요!


저희도 서둘러 이송을 도와드리느라, 제대로 된 인사도 드리지 못했었는데 좋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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