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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영숙 작성일 : 2024-06-12 조회수 : 29

지난 6월9일 일요일 저녁 6시쯤 큰아이 학원에 데려다 주는데 딸아이가 당황해 하며 전화가 왔더라고요. 남편이 코피가 1시간째 멈추지 않는다고요 ㅜㅜ 아픈건 아닌데 옷이며 화장실 바닥이 다 피라며 어떻게 하냐고요. 저도 운전주이고 집 근처가 아니어서 119에 전화부터 하라 하고 열심히 집으로 향하는데 소방관분들이 오셔서 가까운 화홍병원으로 가신다는 말을듣고 열심히 달려서 병원에 도착 해보니 남편은 계속 코피가 나더라고요. 조금있다 응겁실로 인수돼고 처치중 남편이 잠깐 기절에 너무 놀랐어요. 다행이 바로 깨어났지만 지금도 놀란가슴 입니다. 집에 와 보니 정말 화장실은 피가 장난 아니더라고요ㅜㅜ 빨리 병원으로 가지 않고 집에서 쓰러졌다면. . 생각도 못 하겠어요. .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와 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려 한글자 한글자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실때 인사도 잘 못드리고 성함도 못보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해요~


*다음날 이비인후과에 가서 코속은 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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