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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작성자 : 김미희 작성일 : 2024-06-12 조회수 : 119

안녕하세요!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중인 시민입니다.


소방서, 119, 구급차 등 이쪽 분야는 제 삶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는데 최근 한달사이 두번이나 응급구조사(정확한 명칭을 알지못해 검색해서 글을 쓰는거라.. 틀릴수도 있어요ㅠㅠ)분들의 도움을 받게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5월 13일 아이를 키운 이래 처음으로 피가 많이 났습니다.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려웠던 저는 119에 신고를 했고 응급구조사분들(정말 정신이 없고 긴 시간이 아니라 몇분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ㅠㅠ)이 오셔서 아기 입 안 상태를 봐주셨습니다.


경황이 없었던터라 감사하다는 말씀을 미처 못전해드린것같아서 이렇게나마 늦게라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오후 7시 19분에 신고전화 했었고 주공7단지 아파트였습니다!


 


그리고 5월 24일 아기가 다시한번 다치게돼서 119에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해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사이에 이사를 해서..그린빌 8단지입니다)


아이가 또 다친거라 정신을 차릴수 없었는데 이날 출동하신 응급구조사분들께서는 아이를 차분히 잘 살펴주셨으며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응급실에 방문하게되어 수속하는것도 어려웠던 저를 위해 대신 접수도 해주시고, 이송하는동안과 응급실 접수하는 그 시간까지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저를 위로해주시고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본인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이라며 말씀하셨으나,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이송하고 접수해주는것과 같은 형식적인 업무 외에도 환자의 보호자가 마음을 진정시킬수 있게 도와주셨던 그 행위는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저도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를 하기에 이런건 절대 당연한 게 아님을 잘 알고 있어서 훨씬 더 감사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소방서의 도움을 받게되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를 도와주셨던 여러 응급구조사분들을 생각하며 저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답변]안산소방서 화재예방과입니다.
작성자 : ansan 작성일 : 2024-06-24 조회수 : 3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감사하시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시는 마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안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65일 열심히 일하는 안산소방서장님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산소방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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