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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의왕백운센터 윤성필, 김윤미 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장은수 작성일 : 2024-06-15 조회수 : 64

2024년 04월 27일 저녁,


아버지께서 음주 후 마을버스에서 하차하시던 중


앞으로 넘어지시면서 보도블럭 모서리에


안면부를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코와 입 주변으로 출혈이 많아 당황하였는데,


빠르게 출동하신 윤성필, 김윤미 대원께서 


상태를 확인하시고 응급처치를 해주셨습니다.


 


상처가 깊어서 봉합이 필요한 상태였는데


의료 파업의 영향으로 바로 이송할 수 있는 응급실이 드물었습니다.


두 대원분들께서 인근에 갈 수 있는 병원을 계속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여러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하고, 또 알아보고 반복하면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노력해주신 끝에 갈 수 있는 병원을 찾았고 


불행 중 다행으로,


코뼈에 약간 금이 갔지만


눈이나 치아 등 다른 부위에 큰 손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봉합해야하는 상처를 잘 치료하였습니다.


 


윤성필, 김윤미 대원 두 분 덕분에


무사히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도 찾고,


빠르게 이송되어 처치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이 모든 과정 내내 


침착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대응해주셔서 


저희 가족 모두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uiwang 작성일 : 2024-06-17 조회수 : 10

안녕하십니까 의왕소방서 백운센터 구급대원 윤성필, 김윤미 입니다. 다른 부위 손상없이 상처 치료를 무사히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주말 저녁 시간인 점과 의료파업 영향으로 인해 경기도 내에 성형외과 진료 가능한 곳이 없어 병원 선정이 어려워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호자 두분께서도 답답하시고 힘드셨을텐데 저희 설명에 귀기울여주시고 계속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셨던게 생각 납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었는데 현장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감사 인사 전해주시니 더욱 힘이 되네요


전해주신 마음만큼 소중한 생명 그리고 모든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119 구급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가족분들의 안녕을 바라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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