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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김영, 서민식, 김영남 119소방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동현 작성일 : 2024-06-19 조회수 : 64

앓고 있는 희귀병 때문에 태어나서 정말 제일 고통스러웠고 크게 잘 못 될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의료파업 때문에 직접 두시간동안 여기저기 찾아간 병원, 응급실 다 퇴짜 맞고 집에 돌아오면서 걸음도 제대로 못하다가 쓰러져가는 상태로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정말 너무 무섭고 불안했는데 서민식 대원님, 김영 대원님이 15분 넘게 여기저기 응급진료 가능한 대학병원에 문의해주시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주신 덕분에 골든타임 넘기지 않고 안산 대학병원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신속하게 운전해서 이송해주신 김영남 대원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통증 때문에 얼굴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이동 중에도 계속 무섭고 잘 못 될까 겁이나서 우는 제게 계속해서 안심시켜주시려고 요즘 의료기술이 많이 발달했다, 괜찮을거다 걱정하는 일 생기지 않을거라고 해주셨던 김영, 서민식 대원님의 따뜻한 말씀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신념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 시대에서 이런 분들이 밤낮으로 고생하시며 버텨주고 계시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드린게 마음에 걸렸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게는 은인이자 영웅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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