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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처음 신고한 119
작성자 : 변혜진 작성일 : 2024-06-20 조회수 : 98

안녕하세요.


지난 16일 일요일 오후 2시 40분경 본인이 119에 직접 신고를 했습니다.


1시간 넘게 지속되는 복통은 생전 처음 겪는 통증이었고


참아보려고 시간을 보면서 견뎌보았으나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119에 신고를 하게 됐습니다.


10분도 채 안 돼 도착한 응급차에 탑승을 하였고


친절하고 차분하게 대응해주셔서 통증도 완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의료파업과 휴일이라는 이유로 연계되는 병원이 없어서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쉬지 않고 연락을 해주신 대원님 덕분에


용인 명주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놀랐던 것 중 하나는 응급차 내부가 정말 청결했다는 점입니다.


얼마나 신경을 쓰고 수고를 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저에게 가장 좋은 선택으로


명주병원으로 이송해주셨는데 빠르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대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유진 대원님 이외 3분께서 수내센터에서 출동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한명의 환자로 인해서 4분이나 휴일에 수고를 하셨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동승하셨던 엄마께서도 감사한 마음이 크십니다.


응급실에 도착해서 진통제 투약으로 빠르게 통증이 완화됐고


다음날 진료를 받고 난소혹을 발견하고 수술하게 됐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덜 힘들고 덜 괴로울 수 있게


도와주신 노유진 대원님 이외 3분께 그리고


신고접수를 받아주신 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겪기까지는 아무 생각도 없었던 전국에 계신 모든


구급대원분들께도 늘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답변]칭찬의 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재난예방과 작성일 : 2024-07-02 조회수 : 5

안녕하세요,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치료는 잘 받으셨는지요?


복통이 심하고 많이 놀라셨을텐데 침착하게 구급대원을 믿어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감사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출동나갔던 구급대원들에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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