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 16일 일요일 오전 10시반쯤

화성소방서반송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분들께 큰 도움 받았습니다.

- 구급대원 : 이경훈님, 박지현님 등

- 장소 : 동탄시범다은마을삼성래미안 310동

혼자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을 청소하다가

실수로 자동 잠금 장치가 있는 베란다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휴대폰도 없이 꼼짝 없이 더운 날씨에 베란다에 갇혔었는데요,

창문 밖으로 도움 요청을 하니 아파트 주민분께서 119에 신고해주셨습니다.

신고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대원님들께서 도착하셨고

베란다 문 열어주셔서 탈출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오래 갇혀있었으면 진짜 탈진했을 것 같은데

신속하게 구조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어디 다친 곳은 없는지 계속 물어보시고 살피시더라고요.

살면서 119 도움 받을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위급 상황에 대원님들 얼굴 보니까 진짜 천사 내려온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구급대원님들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이혜림 드림-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화성소방서 반송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지현 입니다. 

이렇게 칭찬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처럼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노력하는 화성소방서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댁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성소방서 반송119안전센터  3팀 소방장 이경훈, 소방사 박지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