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21일 저녁에 아이 경련 관련해서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어제는 정신이 없어 감사인사를 따로 못 드려,  늦었지만 지금이나마 감사연락을 드리고자 작성합니다

신고 당시 전화받으신 상황실 직원부터(성함을 모르겠네요),,

흥분한 저를 진정시켜주시고 차분하게 말씀해주시면서 상황 및 응급처치 등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출동 나오신 신상구급차 조효선, 정병학 응급구조사님,

저희 아이를 친절하게 대해주시면서 안심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가 현장에서 경련은 멈추었지만, 병원도 빠르게 이송해주셨고 병원 도착 후 아이와 응급실에 접수하러 가는 순간까지도 진료 잘 받으시라고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퇴원했고 집에서 잘 돌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소방차,구급차를 보면 "삐용삐용"외치던 아이가 어제 구급차를 타서 그런지 삐용삐용 하면서 자동차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노네요)

부천 상동 시민으로서,

태어나 처음으로 119에 신고한 거였는데 부천 상동에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한 구급대원분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따로 찾아뵙고 감사하다고 말씀전하고 싶은데 4교대 근무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천소방서에서 무슨 상이라도 하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