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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선동에 사는 4살 아기 엄마입니다.
저희 4살 아기는 자동차 중에서도 소방차를 제일 좋아해서 소방차 관련 책, 유튜브 보는것도 정말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건 집근처 남부소방서에가서 소방차를 눈으로 보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보통 샷다가 내려와있어서 잘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6/26에 방문했을때는 샷다도 열려있고, 평소에 못보던 노란색 커다란 소방차도와있어서 애기가 눈이 휘둥그레져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소방서 앞에서 차 구경하고 있는데, 마침 출동하고 돌아온 구급차가 있어서 손을 흔들며 인사했더니 인사를 받아주셔서 좋아했는데 저희 애기에게 와보라고해주시더니 차도 다시 빼서 사이렌도 한번 울려주시고, 불도 들어오게 해봐주시고 구급차 안에도 한번 탈 수 있게 해주셨어요!!
매번 겉에서만 보던 구급차도 타보고 가까이서 구경도하고 소방관아저씨 다리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하더니 아기가 행복한지 정말 좋아하고 하루종일 소방차/소방관 아저씨 얘기를 하더라구요!
출동 갔다와서 힘드실텐데,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아이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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