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목동 소방서 대원님들께,
안녕하세요.
지난 목요일, 대원님들께 너무 감사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목요일은 제가 정신이 없어서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드렸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다시 한번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려움에 처 했을 때 제일 먼저 119 소방대원님들이 생각나고 또 신속하게 와주셔서 아이를 구조하는 상황에서도 아이이름을 불러주면서 대화도 해주면서 안심 시켜주셨기에 저희 아이도 힘든상황과 시간을 잘 이겨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쳤던 것도 인지 하지 못했었는데, 소방대원님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잘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소방관 대원님들이 어벤져스 히어로 인줄 알고 있고, 둘째는 소방관과 소방차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들입니다.
앞으로 119소방대원, 소방서 하면 항상 감사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노력할게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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