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이의 이마가 다쳐서 아산에 다녀온 아이 엄마에요
아이가 출혈이 많아 놀란 마음에 생각난 건 119밖에 없었어요.
정말 빨리 와주셔서 감사했고 응급처치후 이동중에 아이 다리에
피도 닦아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놀란 마음이 진정이 되고 참 든든했어요
감사한 말씀을 따로 전할 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더 긴급한분들이 있는데 출동요청을 한건 아닌가 넘 죄송스러웠어요.
아이는 아산에서 엑스레이 촬영후에 귀가했고 근처성형외과에서 봉합을
하고 이제 쉬고 있답니다. 컨디션도 괜찮은듯 해요
너무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기도할게요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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