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8일자 저녁
저희 아기가 갑자기 상태가 좋지않아
살면서 처음으로 119에 전화요청을 해보았습니다.
신속하게 출동해주셨고
당황해서 어찌할바를모르던 저희 부부와는 달리
너무도 침착하게 상황파악해주시고
아이의 상태 체크해주시며 아주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고 접수까지 도와주셨습니다.
저희아이는 생각보다도 더 상태가 좋지않아 바로 입원하여 8일후에나 퇴원할 수 있었어요.
경황이 없어 그때 인사도 못 드렸고, 대원분 성함도 확인 못 했습니다.
고마운 마음 전할길이 없어 검색하다가 이 곳에 글 올립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의119에서 오신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요ㅠ_ㅠ
혹시 아니라면 찾아서 꼭 내용 좀 전달해주세요~ ^^;
제가 살면서 119에 전화를 하게되는 일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언론에서만 뵙던 모습을 직접 제가 겪게되니 소방대원분들 정말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다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날 뵈었던 대원분께서는 굉장히 젊어 보이시는 여자대원분이셨습니다.
이렇게 젊은 분이 전문가답게 처리하시는 모습을 뵈니 앞으로 더 훌륭한 소방대원이 되실거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때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출동해주셨던 대원분들 다시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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