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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생명을 구해 주신 가평 김성수 박요한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장동원 작성일 : 2019-07-31 조회수 : 157

가평소방서 북면 구급대 김성수님, 박요한님 감사합니다.



저는 65세로 가평읍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2019년 7월 24일 10:30경 사무실 근무중에 갑자기 가슴에 통중을 느끼며



정신을 잃는 순간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구급대원이 계속 전화로 저의 위치를 확인하여 구급차에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이 몰려 올 정도였는데 두명의 구급대원이 저에게 살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시면서 정성스례 돌봐주신 덕분에 무사히 심혈관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여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구급차로 이동중에 심정지 상태까지 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시 구급대원을 찾아 뵙고 인사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원들께서 저의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입니다. 찾아오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라고 위로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무사히 시술 마치고 퇴원했다는 말에 한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목숨을 구해 주신 가평소방서 북면 구급대 김성수님과 박요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렇게 훌륭한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이선영서장님과 구급대 팀장 등관계관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두분과 당시 기사님 모시고 식사라도 하면서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아니된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제가 만약 젊은 나이에 구급대원이었다면 김성수, 박요한님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저의 간절함보다 살려야 한다는 두분의 간절함이 더 컷기에 지금 제가 이렇게 건강을 회복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급대원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 건강관리 잘 하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구급대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김성수 박요한 구급대원님! 재난안전에 수고하시는 분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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