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지난 8월14일 새벽 며칠 전부터 허리통증(추간판 탈출증)으로 통증이 계속되어 오던 가운데, 그날은 최악의 통증으로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하고 가족의 손길조차 통증으로 아무도움이 되지 못하여 고통가운데 119에 전화 하였습니다.
아파트 16층인 저의 집까지 5분이 채 걸리지도 않아 수원119 영통지구대 임미현, 이진석, 김경리 세분의 응급 팀이 도착하여 가족이 손도 못 데는 나를 아주 요령 있게 들것에 옮겨 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하여 주었습니다. 차량 이동 중 혈압, 체온등 여러 가지 건강 점검을 하며 운전을 최대한 턱이 없고 충격이 없이 통증이 없도록 조심 운전을 하며 원하는 병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담당의사에게 그동안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인계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도 고마워서 남편이 조그마한 인사를 하려하니 국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할 업무라며 적극 사양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6일 만에 퇴원을 하고 그날의 통증으로 인한 고통과 병원으로의 응급 이송과정을 생각해보니 수원 119영통지구대의 대원 여러분들의 신속하고 세밀하고, 친절한 조치로 안전하게 입원하고 치료 잘 받고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수원 119영통지구대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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