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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준곤 작성일 : 2019-08-31 조회수 : 111

안녕하세요



8월18일 오후2시경 수락산에서 구조되신 박혜숙님의 아들 이준곤입니다. 



어머님께서 산에서 다치셔서 1시간 넘게 구급대원분들이 산에서 들것을 매고 내려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맨몸으로 오르기도 힘든 산을 들것에 어머님을 싣고 내려오신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저는 잘 상상조차 가지 않았습니다.



어머님도 본인 몸이 너무 아프셔서 정신이 없으셨는데, 그와중에 대원분들께서 흘리신 땀이 비오듯이 흐르는것을 보시고 마음이 너무 안좋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고, 자식 된 입장으로 저를 대신해 어머님의 안전을 잘 챙겨주신 점 아들로써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뒤에서 조용히 지켜주고 계신 소방관분들 모두를 존경하고 응원하지만, 이번에는 그 도움을 몸소 혹은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니 너무 대단한 일을 하신다고 생각이 들고 감사함을 어떻게든 표시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글이 전혀 도움이 안될 것을 알곤 있지만 다신 한번 저와 우리 가족 그리고 모든 국민에 힘이 되주시는 구조2팀장 박국진 팀장님을비롯 김동원 원기호 김정준 명재영, 구급대원 송규원 김현석 정다운님 모두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회복되시면 꼭 같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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