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풍에 의해 아파트 지붕이 몇개 떨어질뻔했는데 아직 날씨가 잠잠해지지 않았음에도 로프 하나 매달고 15층 아파트 지붕에 올라가서 수리해주시는 모습 보고 감사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덕분에 지붕이 날아가 다른 피해를 만드는 일은 없었지만 이런 날씨에 응급 상황도 아닌 일에 힘써주시는 모습 보며 너무 죄송했고 이보다 큰일이던 작은일이던 항상 이렇게 애써주신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직접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마음만큼은 더 좋은 대우 받으시며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힘내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소방서입니다.

이번 태풍 링링을 큰 피해 없이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국민들이 곤경에 처해있을때

저희 소방은 항상 제일 먼저 나타나 위험으로부터 구해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소방을 위해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도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